용인 이동저수지 카페888 어반스케치
용인 이동저수지 카페888 이동저수지 쪽에 호수를 바라보며, 조용히 물멍 할 수 있는 카페가 있다길래 가지만, 아직 그쪽은 잘 모른다. 이젠 동탄호수공원이 있으니 먼 곳까지 수고할 필요가 없기도 하고. 그래도 이쪽이 좀 더 덜 개발된 느낌. 좀더 자연스러운 운치를 느낄 수 있다. 아쉬운 것은 밥집이 마땅치 않다는 것. 몇 곳의 카페를 갔는데, 완벽하게 주인의 취향에 감탄한 곳은 아직 없다. 조금 아쉽고, 조금 올드하고, 아니면 조금 불편하고, 너무 복잡하고, 카페가 너무 많으니, 소비자들의 안목은 점점 높아져가고, 커피값도 점점 비싸지고. 이 모든 것이 뷰값, 자리값을 포함한 것이리라 생각한다. 카페888은 브런치가 가능해서 갔다. 낚시터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카페보다 더 오래된 낚시터일 것이다. 늘..
2023.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