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써본후기20

올디너리 에코백, 헤이 에코백 에코백 마니아 에코백을 이렇게 좋아할 줄 예전에는 몰랐다. 패션에서 가방은 중요하고, 그래도 제일 많은 돈을 투자하는 품목이 가방이었다. 좋은 가방을 사는 것이 나를 위한 선물이란 생각도 했다. 그러던 내가 에코백만 줄곧 매고 다닐 줄이야. 일단 패션코드가 바뀌었다. 에코백 하나 매면 보부상 패션 완성! 젖병에 기저귀를 바리바리 싸다닐 때는 지났고, 이제는 그림 도구와 읽을 책을 꼭 넣어 다닌다. 짐이 많고 무거워서, 여기에 가방 무게가 더해지면 진심 어깨 빠진다. ㅋㅋㅋㅋ 저녁에 이상한 근육통에 시달리곤 한다. (에코백을 매더라도) 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다. 그림을 그리든 못 그리든 나는 다 싸들고 나가야 편안하다. 초록덕후 게다가 요즘 때때로 그냥 검색하는 항목이 "초록"이다. 패션 플랫폼에서.. 2023. 5. 21.
흑심 e+m 연필깍지. 연필깍지 사랑 흑심 E+M 연필깍지 pencil extender 연필깍지. 내가 이걸 이렇게 검색하게 될 줄이야! 색연필과 연필을 쓰면서, 연필을 올려놓을 트레이 그리고 연필깍지를 좋아하기 시작했다. 물론 처음엔 천얼마짜리, 문구사에 파는 그런 제품을 끼워서 썼다. 연필과 연필깍지는 거의 동시에 내게 사랑을 키워갔다. 스테들러의 노란 연필을 시작으로, 파버카스텔 연필, 팔로미노 연필을 샀다. 연필깍지는 독서모임 친구들과 세르지오 연필깍지를 샀는데, 참 영롱하게 예뻤다. 그 이후 덕질을 시작했다. 까렌다쉬의 빨간 연필깍지를 샀고, 크레타컬러의 마블무늬 연필깍지를 샀다. 여기까지는 뭐 그럭저럭 합리적이었다. 팔로미노 연필이 짧아지면서, 팔로미노 익스텐더를 샀다. 18,000원대였다. 이후로 종종 아마존, 구글, 네이버, .. 2023. 5. 12.
피스카스 주방가위 이딸라 콜라보 피스카스 주방가위 피스카스의 주방가위를 샀다. 가위 욕심이 있는 편이다. 개인적인 욕심도 있지만, 주방가위는 정말 하나로는 부족하다. 절삭력이 좋은걸 써야지 속터지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피스카스 가위는 예전부터 사고 싶었는데 결국 고민은 구매를 늦출뿐. 달라지는건 없다. 그전에 사용하던 가위는 완전히 분해되는 토리베 주방가위, 글로벌 나이프의 주방가위다. 두루코 제품도 같이 좀 썼는데, 절삭력이 떨어져서 버렸다. 토리베와 글로벌 나이프는 올스텐 제품이다. 글로벌 나이프는 날이 좀 짧은편이라 사용할 때 어색한 느낌이 든다. 피스카스 가위는 절삭력도 극찬이지만, 이딸라와 콜라보한 제품은 너무 예뻐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파스텔 핑크톤, 브라운톤도 너무 예쁘지만 극명한 흑백으로..처음부터 눈길을 사로잡은 이.. 2023. 5. 10.
비타민c 화장품, 디오디너리,이솝 비트리플씨, 네이쳐리퍼블릭 비타페어, 은율비타민씨 비타민c 화장품 피부과 의사 유튜버가 비타민c, b를 매일 꼭 발라주라고 말해서 이후로 제품을 계속 사용중이다. 사용한지도 꽤 시간이 지났고, 만족하고 있어서 후기를 남겨본다. 피부에 안맞으면 어떠나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정체를 알 수 없는 피부타입임에도 무탈하게 잘 맞고, 좋다. 비타민 c와 b를 바르면 b성분에 의해 c가 파괴된다고 하는데, 같이 발라도 되는건가? 이부분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의문이다. 하지만 피부과 의사도 그렇게 바르라고 하고, 발라도 별탈이 없어서 그냥 그렇게 쓰고 있다. 비타민c 제품을 바르고 햇빛을 보면, 피부가 더 잘 그을린다고 밤에 쓰라고 들었는데, 낮밤 다 바르라고 해서 그렇게 한다. 대신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줘야 한다. 사용해본 비타민c 제품들 디오디너리 비타민 .. 2023.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