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미노 블랙윙, 팔로미노 오렌지, 포레스트초이스 연필 샀어요
팔로미노 블랙윙 블랙윙 연필은 존 스타인벡, 레너드 번스타인, 퀸시 존스, 헤밍웨이, 디즈니, 존 레논, 스티븐 킹 등 미국의 걸쭉한 유명인들이 즐겨 쓴 지우개 달린 연필이에요. 이 연필은 “새 연필을 찾아냈어. 지금껏 써본 것 중에 최고야. 물론 값이 세 배는 더 비싸지만 검고 부드러운데도 잘 부러지지 않아. 아마 이걸 항상 쓸 것 같아. 이름은 블랙윙인데, 정말로 종이 위에서 활강하며 미끄러진다니까.” 라는 존 스타인벡의 상품평이 남아있어요. 에버하드 파버사에서 만들다 98년도에 단종, 이 후 2010년 팔로미노 사에서 복각하여 판매중입니다. 퀄리티 좋게 복각한 것이래요. 원래 블랙윙 연필을 써본적은 없지만 지금 사용하는 블랙윙은 모양도 예쁘고, 필기감은 말해뭐해요. 사실 다른 연필도 필기감은 우수합..
2023. 1. 8.